목포해경, 비금도 인근서 신원 조회 중 검거
올해에만 지명수배자 75건 적발 실적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을 검문 검색하던 해경이 사기와 절도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A급 지명수배자를 붙잡았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지난 2일 신안군 비금도 인근 해상에서 해상순찰과 선박 검문 검색을 하던 중 A급 지명수배자인 50대 A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목포해경이 조업어선 검문 검색중 A급 지명수배자를 적발했다. 목포해경 제공

목포해경이 조업어선 검문 검색중 A급 지명수배자를 적발했다. 목포해경 제공

AD
원본보기 아이콘

목포해경 508함은 이날 오후 4시 57분께 신안군 비금도 북방 6.7해리 해상서 조업 중이던 9.77t급 연안자망 어선 A호를 대상으로 검문 검색을 실시했다. 당시 A호에는 선원 등 7명이 타고 있었다.

검색팀은 모바일 오피스 수배자 조회 시스템을 이용해 승선원들의 신원을 확인하던 중 A씨가 사기와 절도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A급 지명수배자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해경은 A씨에게 수배 사실과 체포영장 발부 사실을 고지하고 미란다 원칙을 알린 뒤 현장에서 체포했다. 이후 A씨의 신병을 수배 관서에 인계했다.

목포해경은 올해 들어 선박 검문 검색 등을 통해 총 75건의 지명수배자를 적발·검거했다.

AD

목포해경 관계자는 "해상에서 발생하는 각종 범죄와 사건·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한편 선박 검문 검색을 통한 수배자 검거 등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해상 치안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심진석 기자 mour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