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국방현안 논의 가능성

최근 부임한 미셸 스틸 주한미국대사가 3일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를 방문했다.


스틸 대사는 이날 오전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과 국방부 청사를 찾았으며, 안규백 국방부 장관을 만나 부임 인사를 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방문은 신임 인사차 이뤄진 것으로 보이지만,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이나 '을지 자유의 방패'(UFS) 축소 이후 한미 연합훈련 문제 등 한미 국방 현안이 면담 과정에서 거론될 가능성도 있다.

미셸 스틸 주한 미국 대사가 21일 국회의장실에서 열린 조정식 국회의장과의 접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연합뉴스

미셸 스틸 주한 미국 대사가 21일 국회의장실에서 열린 조정식 국회의장과의 접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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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말 한국에 부임한 스틸 대사의 국내 정부 부처 방문은 외교부, 산업통상부에 이어 국방부가 세 번째로 알려졌다. 새로 부임한 주한미국대사는 통상 신임장 사본을 외교부에 제출하는 과정에서 정부 주요 각료 중 외교부 장관을 가장 먼저 만나고, 이후 대통령에게 신임장을 제정한 뒤 다른 부처 장관들과 인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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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 대사는 지난달 4일 조현 외교부 장관을 예방했고, 같은 달 12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신임장을 제정했다. 이어 한국 정부 각료 중 두 번째로 지난달 14일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을 면담했다.

양낙규 군사 및 방산 스페셜리스트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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