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고르느냐'보다 '누구에게 어떤 취향으로 고르느냐'가 중요해지면서 올 추석 선물에 대비하는 백화점마다 전략이 다채롭다.


롯데백화점 부산권 4개점은 오는 4일부터 23일까지 '2026 추석 선물세트' 본판매에 들어간다고 3일 알렸다.

부산본점은 고가 선물을 찾는 수요에 맞춰 프리미엄 상품을 강화했다. 최고 등급 한우 가운데 안심과 채끝, 살치, 토시살 등 특수 부위로 구성한 '레피세리 로얄 기프트'를 마련했다.

"취향 따라"가 올 추석 선물 컨셉트… 롯데백화점 부산 4개점, 추석세트 다채
AD
원본보기 아이콘

와인도 차별화했다. 전문가 테이스팅을 거쳐 선정한 '2026 The V(더 블라인드)' 우승 와인을 단독 기획으로 선보인다. 한국 현대미술 작가 심문섭·이강소와 협업한 '아트 스페셜 에디션'도 판매한다.


광복점은 가격과 실용성을 중시하는 소비자를 겨냥했다. 샤인머스캣과 사과, 배, 애플망고 등을 담은 과일 혼합 세트와 20만~30만원대 등심·불고기 혼합 한우세트를 준비했다.

동래점은 명절 선물의 전통적인 수요를 반영해 등심과 안심스테이크로 구성한 '한우 명품 스테이크'와 '로얄 한우 스테이크' 등 한우 상품을 강화했다. 센텀시티점은 건강과 라이프스타일에 관심이 높은 고객을 겨냥해 올리브오일과 발사믹 세트 등 관련 상품을 선보인다.


명절 선물세트를 한꺼번에 구매하는 법인과 대량 구매 고객을 위한 혜택도 마련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100만원 이상 추석 식품세트를 구매하면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7%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제공하는 '롯데 기프트 클럽'을 운영한다. 온라인 롯데백화점몰에서는 추석 식품세트 구매 고객에게 8% 사은 혜택과 최대 8%의 L.POINT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AD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양현모 식품팀장은 "올해 추석은 고객의 다변화된 라이프스타일과 세분화된 취향을 반영해 각 점포별 특성에 맞춘 선물세트를 마련했다"며 "다양한 선물 상품을 비교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