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년간 서울에서 전출한 인구 중 약 60%가 경기도로 이동
하남·다산 등 신도시 집값 상승세... 서울 접근성 높은 수도권 신축 관심 ↑

쌍용 더 플래티넘 한강 투시도 (제공: 쌍용건설)

쌍용 더 플래티넘 한강 투시도 (제공: 쌍용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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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내 집 마련을 준비하는 실수요자들이 서울과 하남·남양주 등 인접 지역의 집값 급등을 피해, 합리적인 분양가와 뛰어난 서울 접근성을 갖춘 경기 동부권 주거지를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하고 있다.


실제로 최근 수도권 주택시장에서는 서울에서 경기도로 이동하는 수요가 직접 확인되고 있다. 통계청의 '2023~2025년 국내 인구이동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서울에서 다른 지역으로 전출한 인구는 약 140만 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경기도로 이동한 인구가 약 85만 명으로 전체의 60%를 넘었다. 즉, 서울을 떠난 사람 10명 중 6명이 경기도를 선택했던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하남시와 다산신도시 등 서울에 인접한 경기 동부권 주요 지역 집값 역시 상승세를 띠고 있다. KB시세에 따르면, 8월 21일 기준 하남시의 매매 일반가는 11억7,943만원으로 10억원을 넘어섰다. 인접한 구리시 토평동의 매매 일반가는 9억1,666만원으로 10억원에 육박했다. 실거래가는 그 이상이다. 하남시 미사강변푸르지오는 지난 8월 전용면적 84㎡가 15억9,000만원에 신고가를 찍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최근 실수요자들은 하남 및 남양주 생활권을 공유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는 경기 동부권 역세권 지역에 눈을 돌리고 있다. 경의중앙선 양수역을 중심으로 한 양평군 양서면 일대가 대표적이다.

양서면은 경의중앙선 양수역에서 급행열차 이용 시 서울 왕십리역까지 약 30분대, 상봉역까지 약 27분대, 강남권까지 50분대 진입이 가능하다. 구리역에서 8호선 환승 시 잠실역까지는 약 40분대로 도달할 수 있다. 여기에 경강로, 수도권제1·2순환고속도로 등을 통해 하남 약 15분대, 송파 30분대, 강남 40분대로 이동할 수 있으면서도(네이버지도 기준) 시세는 하남의 절반 이하로 가성비가 높다는 평가다.


복잡한 도심을 벗어나 일상 속 여유로운 휴식을 누릴 수 있고 도심의 편리함까지 누릴 수 있는 지역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쌍용 더 플래티넘 한강'이 10월 분양을 앞두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단지는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용담리 212-3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최고 19층, 6개 동, 총 33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74㎡, 84㎡, 123㎡, 146㎡P 등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되며, 그중 전용 146㎡P는 희소성 높은 펜트하우스로 공급된다. 특히 단지는 100여 세대 소규모 단지가 대부분인 양서면에서 최초로 공급되는 300세대 이상 규모 단지로 주목받는다.


단지의 장점은 양수역 초역세권 입지다. 경의중앙선을 이용하기 편리하며, 향후 9호선(5단계) 연장 시 환승을 통해 강남 접근성이 높아질 예정이다. 광역교통망 역시 현재 서울양평고속도로(계획)가 추진 중이며, 신팔당대교도 2027년 상반기 개통 예정으로 그간 약점으로 지적됐던 교통체증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생활 인프라 측면에서는 하남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스타필드 하남,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대형 상업시설을 단지에서 차로 약 15분대면 도달할 수 있다(네이버지도 기준).


교육환경으로는 양수초와 양수중이 단지 앞에 자리해 있으며, 명문고인 양서고등학교(전원 기숙사 생활)가 인접해 있다. 특히 양서고는 대학별 전형요건 충족 시 농어촌특별전형 활용도 가능해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다.


주거환경 역시 돋보인다. 단지가 자리한 양서면은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수변환경을 비롯해,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엄격한 환경·토지 규제가 적용돼 뛰어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 수도권 제1호 국가정원 승격 추진 중인 세미원과 두물머리, 용담수변생태공원 등이 자리한 것도 장점이다.


상품성 면에서는 조망을 극대화한 유리난간과 파노라마 조망 설계 등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일부 세대에서는 거실에서 두 개의 한강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으며, 피트니스센터·실내 골프연습장·스터디룸 등 인근 주거시설에서 보기 힘든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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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관계자는 "최근 수도권 주택 시장은 집값 부담이 커지면서 출퇴근이 편리한 경기 지역으로 실수요가 확대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며 "서울 접근성이 높고 생활 인프라가 우수한 초역세권 지역일수록 향후 실수요자 관심이 이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상현 기자 lshb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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