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첫 래미안' 깃발 목표
삼성물산 삼성물산 close 증권정보 028260 KOSPI 현재가 382,500 전일대비 9,500 등락률 +2.55% 거래량 45,671 전일가 373,000 2026.09.03 09:19 기준 관련기사 코스피, 6800선 강보합 마감…코스닥은 하락 코스피·코스닥 동반 약세…장중 1%대 하락 삼바 3조 유상증자…투자자 관심 쏠리는 대목은 [클릭 e종목] 건설부문이 공사비 2조4000억원 규모 서울 목동13단지 재건축 수주를 위해 미국 건축설계사와 손잡는다.
삼성물산은 서울 양천구 목동13단지 재건축 설계에 SMDP가 참여한다고 3일 밝혔다.
목동13단지 재건축은 양천구 신정동 일대 17만8919㎡ 부지에 들어선 2280가구를 허물고 3852가구 대단지로 탈바꿈하는 정비사업이다. 예정 공사비는 약 2조3763억원이다.
미국 시카고에 본사를 둔 SMDP는 도심 복합개발과 고급 주거시설을 주로 설계한다. 국내에서는 래미안 원베일리, 나인원한남, 아크로서울포레스트 등의 설계에 참여했다. 앞서 삼성물산이 시공권을 획득한 신반포4차, 신반포19·25차 재건축 사업에 이은 추가 협력이다.
목동13단지는 정비계획상 최고 높이 156m, 49층으로 계획돼 있다. 삼성물산은 단지 인근 안양천과 매봉산 등 주변 자연경관을 막힘없이 누릴 수 있는 조망 환경을 구현할 예정이다. 삼성물산은 "SMDP와 구조적 안전성은 물론 채광, 조망, 프라이버시 등 최적의 주거 환경을 고려하고 단지 입지와 규모에 걸맞은 스카이라인을 계획 중"이라고 설명했다.
삼성물산은 목동13단지를 '목동 첫 래미안'의 교두보로 삼아 향후 인근 재건축 사업 수주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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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철진 삼성물산 주택영업본부장은 "목동13단지는 목동 재건축 상징성과 파급력이 높은 전략적 요충지"라며 "전사적 역량을 동원해 목동 전체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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