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자산 6000억원 넘어
연초 이후 수익률 60%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산으로 전력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면서 전력 인프라가 새로운 투자 테마로 부상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KB자산운용은 ' RISE AI전력인프라 RISE AI전력인프라 close 증권정보 0101N0 KOSPI 현재가 18,345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19,570 2026.09.03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KB운용 "반도체 다음 타자는 전력인프라…'RISE AI전력인프라 ETF' 주목" KB자산운용 'RISE AI전력인프라 ETF', 순자산 1000억 돌파 ETF'가 가파른 순자산 증가세를 보이며 주목받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전날 기준 'RISE AI전력인프라 ETF'의 순자산은 6141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초 약 560억원 수준이었던 순자산이 약 8개월 만에 10배 이상 늘어났다.
최근 1개월과 연초 이후 수익률은 각각 21.88%, 59.99%에 달한다. AI 데이터 센터 확대와 함께 전력망 및 전력기기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ETF 성과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 ETF는 AI 시대 핵심 인프라인 전선, 변압기, 송배전 설비, 발전설비, 전력기기 등 국내 전력 밸류체인 전반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전날 기준 주요 투자 종목은 지엔씨에너지(8.42%), 가온전선(8.10%), 일진전기(7.13%), LS ELECTRIC(6.96%), LG에너지솔루션(6.76%), 대한전선(6.71%), 대원전선(6.47%), HD현대일렉트릭(6.45%), LS에코에너지(6.19%), 두산에너빌리티(6.08%) 등이다.
특정 전력기기 기업에 집중하기보다는 발전부터 송전·배전, 전력기기까지 AI 데이터센터 확산에 따른 전력 수요 증가의 수혜가 예상되는 국내 대표 기업에 분산 투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미국의 정책 변화도 전력 인프라 투자 확대에 힘을 보태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지난달 26일 국가안보와 사이버보안 위험이 우려되는 일부 외국산 전력망 설비의 취득과 수입, 이전, 설치 등을 제한할 수 있도록 하는 행정명령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미국 전력망 공급망 재편이 가속화할 경우 북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국내 전력기기 업체들의 수혜 가능성도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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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동휘 KB자산운용 ETF상품마케팅본부장은 "AI 데이터센터 확산과 노후 전력망 교체 수요가 맞물리면서 전력 인프라 관련 투자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며 "RISE AI전력인프라 ETF는 국내 대표 전력기기·전력 인프라 기업들을 폭넓게 담아 개별 종목을 직접 선택하는 부담을 낮추면서도 AI 데이터센터 확대에 따른 전력 인프라 투자 성장에 참여할 수 있는 상품"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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