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경찰·소방 현장 종합상황실 운영

서울 동작구(구청장 류삼영)가 2026 서울세계불꽃축제를 앞두고 인파 밀집에 대비해 2일 동작경찰서·동작소방서와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2일 류삼영 동작구청장(가운데)이 동작경찰서장(왼쪽), 동작소방서 재난관리과장과 용양봉저정공원에서 불꽃 축제 대비 합동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동작구 제공.

2일 류삼영 동작구청장(가운데)이 동작경찰서장(왼쪽), 동작소방서 재난관리과장과 용양봉저정공원에서 불꽃 축제 대비 합동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동작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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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불꽃축제 때마다 노량진축구장과 용양봉저정공원, 사육신공원 등 관내 명소에 많은 방문객이 몰리는 만큼 축제 전부터 안전관리 태세를 강화할 방침이다.


류삼영 구청장과 동작경찰서장, 동작소방서 재난관리과장 등은 3개 명소를 찾아 인파 밀집에 따른 위험요소와 퇴장로 확보, 인력 배치 등을 점검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류 구청장이 지난달 27일 치안 간담회에서 기관장 합동순찰을 제안하면서 마련됐다.

구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노량진축구장, 한강대교 남단, 달마사, 고구동산, 용양봉저정공원, 사육신공원, 효사정공원 등 7개 불꽃축제 명소에 대해서도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안전펜스와 데크 구간의 파손·결함을 확인하고, 사고 우려 지역에는 폴리스라인과 보행자 안전 동선을 위한 바닥 테이프를 설치할 예정이다.


축제 기간에는 680여 명의 인력을 현장에 배치해 질서유지와 안전관리를 맡긴다. 경찰·소방과 합동으로 현장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재난안전상황실, CCTV 통합관제센터를 연계해 인파 밀집도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한다. 유관기관 간 핫라인을 구축해 응급상황에도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인파 밀집 구간의 불법 주정차와 노점상 등 무질서한 상행위를 단속하고, 청소 인력을 늘려 축제 기간 순찰과 행사 후 폐기물 수거를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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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삼영 구청장은 “구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빈틈없는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겠다”며 “현장 안전관리 요원의 안내와 질서유지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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