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만에 출시하는 시네빔 신제품
최대 120형 4K UHD 투사 가능

LG전자 LG전자 close 증권정보 066570 KOSPI 현재가 200,500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206,500 2026.09.03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칩플레이션 속 가성비 경쟁…삼성·LG 중저가 노트북 출시 LG전자, 14인치 그램북으로 국내 중저가 PC 시장 노린다 변동성 공포 잠재우는 스마트한 자금 관리, 스탁론이 대안 될까 가 4년 만에 빔프로젝터 신제품을 선보이며 프리미엄 프로젝터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LG전자는 3일 'LG 시네빔 AI(모델명: HU925V)'를 국내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LG 시네빔 AI' 신제품 이미지. LG전자

'LG 시네빔 AI' 신제품 이미지. 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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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시네빔 AI는 포터블 모델인 '시네빔 큐브'나 '시네빔 숏츠'와 달리 홈시네마용 모델이다. 벽이나 화면과의 거리가 5.6~18.3cm에 불과해도 90~120형에 달하는 4K UHD(3840x2160) 대화면을 투사할 수 있는 초단초점(UST) 프리미엄 빔프로젝터다. 화면 가까이에 제품을 두고 사용할 수 있어 공간 효율성이 향상됐으며, 사람이나 사물의 이동으로 인한 그림자 간섭을 최소화했다.


이번 신제품은 적색(R), 녹색(G), 청색(B)의 빛을 각각 독립적으로 생성하는 3채널 RGB 레이저 시스템을 탑재해 색감 손실을 줄이고 디지털시네마표준(DCI-P3) 94%의 높은 색 정확도를 달성했다. 200만 대 1의 명암비와 최대 3000안시루멘(ANSI-LUMENS)의 밝기를 지원해 햇빛이 들어오는 밝은 환경에서도 정교하고 선명한 화면을 제공한다. 수동 조리개 조절(IRIS) 모드로 공간의 밝기나 다양한 조명 조건에 맞춰 화면 밝기를 정밀 제어할 수 있어 일관된 가시성 확보가 가능하다.

기존 모델과의 가장 큰 차이점은 3세대 알파8 인공지능(AI) 4K 프로세서 탑재다. 저해상도 영상도 4K 화질로 업스케일링해 주는 AI 픽처 프로와 시청 콘텐츠에 맞춰 음향을 보정하는 AI 사운드 프로를 포함해, △AI 매직 리모트(스마트 리모컨) △AI 검색(시청 중 실시간 AI 검색) △AI 컨시어지(사용자 취향 맞춤 콘텐츠 추천) △AI 보이스 ID(음성인식) △AI 화질 마법사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한다.


음향 면에서는 2채널 40W 스피커와 함께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를 적용해 모든 방향에서 몰입감 넘치는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무선 오디오 연결 기술인 돌비 애트모스 플렉스커넥트(FlexConnect)를 지원해 별도 호환 사운드바나 스피커를 무선으로 연결해 홈시네마 오디오 시스템을 구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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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은 가로 68cm, 깊이 34.7cm, 높이 12.8cm의 크기, 12.7kg의 무게며, 블랙·실버 컬러의 간결한 디자인에 메탈릭 소재를 채택했다.


권현지 기자 hj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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