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전환 기후행동 공동결의 참여
전력자립률 28% 이상 목표
공공시설 절반 이상 일회용품 금지
자원순환센터 확대 추진
경기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재생에너지 설비용량을 2025년 대비 4배로 늘리고 공공 소유 다중이용시설의 절반 이상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금지하는 등 탄소중립 실현에 나선다.
화성시는 지난 2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30 지역의 약속, 실행으로: 지역전환을 위한 기후행동 공동결의'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기후위기대응 에너지전환지방정부협의회와 지속가능발전지방정부협의회 등이 주최하고 국가기후위기대응위원회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달성과 2050 탄소중립을 위해 지방정부가 주도하는 실행 과제를 마련하고 실천 의지를 모으기 위해 열렸다.
행사에는 이창훈 국가기후위기대응위원장과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을 비롯해 지방정부와 지방의회, 시민사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화성시에서는 윤성진 제1부시장이 참석했다.
공동결의에 참여한 36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화성시를 포함한 12개 지방정부 대표는 지역 특성에 맞는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전환 목표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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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는 4대 실천 목표로 재생에너지 전력자립률 28% 이상 달성, 재생에너지 설비용량 4배 확대, 공공 소유 다중이용시설의 50% 이상 일회용품 사용 금지, 지역공동체 기반 자원순환·새활용센터 설치 확대를 제시했다.
윤성진 부시장은 "탄소중립을 실현하려면 지역 여건을 가장 잘 아는 지방정부의 구체적인 실천이 중요하다"며 "재생에너지 확대와 자원순환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정부·기업·전문가·시민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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