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노무사 4명 재능기부…11월까지 12차례 운영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서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주민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무료 노무 상담을 한다.
서구는 1일 신중년 AI 디지털 일자리센터에서 '우리동네 착한노무사' 위촉식을 열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김준수 노무사(노무사사무소 연세), 민병일 노무사(MY노무사사무소), 조고익 노무사(노무법인 미래), 김태수 노무사(제일인사노무법인) 등 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김이강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서구청장이 1일 신중년 AI 디지털 일자리센터에서 열린 ‘우리동네 착한노무사 위촉식’에서 위촉장을 수여한 후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서구 제공
이들은 재능기부 방식으로 상담에 참여한다.
서구는 노동관계 법령을 잘 알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돕고 전문 상담의 문턱을 낮추기 위해 지난해부터 무료 노무 상담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상담은 오는 7일부터 11월까지 '우리동네 노무상담소'와 '찾아가는 노무상담' 등 두 가지 방식으로 총 12차례 진행된다.
우리동네 노무상담소는 서구청 1층 민원실에서 운영한다. 임금 체불과 부당 해고, 직장 내 괴롭힘 등 노동 현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문제에 대해 공인노무사가 전문 상담을 제공한다. 평일에 방문하기 어려운 주민을 위해 토요일에도 상담한다.
찾아가는 노무상담은 서구시니어클럽과 국제전문직업학교 등을 직접 방문하는 방식이다.
65세 이상 재취업자와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노동관계 법령과 근로자의 권리, 일터에서 알아야 할 노무 정보를 안내한다.
서구는 지난해 소상공인 등 117명에게 전문 노무 상담을 제공했다. 자세한 상담 일정은 서구청 일자리청년지원과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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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강 서구청장은 "올바른 정보를 바탕으로 노동자와 소상공인이 신뢰를 쌓는 착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무료 노무 상담을 운영한다"며 "주민들이 자신의 권리를 제대로 알고 보호받을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상담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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