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무용계의 지속가능한 미래와 다음 세대를 위한 기반 마련을 위해 출범한 '범무용계 생존연대(무용생존연대)'가 2일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비상대책위원회는 총 8명으로 꾸려졌으며 위원장은 김평수 전(前) 한국민예총 이사장이 맡았다. 김평수 비대위원장은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정책자문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무용생존연대 비상대책위 출범…위원장에 김평수 前 민예총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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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대책위원회는 앞으로 무용생존연대의 취지에 따라 무용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무용예술이 지속가능한 환경에서 이어질 수 있도록 필요한 논의와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특정 장르나 단체를 넘어 무용계 전체가 공감할 수 있는 현안을 발굴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모으는 데 중심적인 역할을 할 계획이다.

무용생존연대는 무용계가 직면한 현실을 함께 고민하고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모아 무용예술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해 지난달 결성됐다. 그동안 무용인들의 목소리와 뜻을 담은 호소문을 발표하고 서명운동을 진행하며 무용계의 공감대를 넓혀왔다.


무용생존연대는 대한민국 무용계의 지속가능한 미래와 다음 세대를 위한 기반 마련을 위한 활동을 체계적으로 이어가기 위해 비상대책위원회를 출범했다며 앞으로 비상대책위원회가 무용계 스스로 현안을 논의하고 미래를 위한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구심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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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평수 비대위원장은 "무용계의 지속가능한 미래는 어느 한 개인이나 단체만의 노력으로 만들어갈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현장의 목소리와 뜻이 함께 모일 때 비로소 가능하다고 생각한다"며 "비상대책위원회가 무용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다음 세대까지 무용예술이 건강하게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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