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진원, 케이녹으로 K콘텐츠 투자 물꼬 텄다
문체부·콘진원, '케이녹 IR 데이' 개최
유녹 연계로 미국 진출도 지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난달 28일 서울 코엑스에서 콘텐츠 기업의 투자유치를 지원하는 '케이녹(KNOCK) IR 데이'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케이녹은 성장 가능성이 큰 콘텐츠 기업과 민간 투자기관의 접점을 확대하는 프로그램이다. 앞서 콘진원은 민간 투자기관 열 곳으로 구성된 '케이녹 파트너스'와 함께 정규 라운드 참가기업을 선정하고 맞춤형 지도와 전문 상담을 제공했다.
이 과정을 거친 산마루네트웍스, 아도바, 엑스퍼트아이엔씨, 지로, 컨텐츠플래너 등 기업 열 곳은 이날 비즈니스 모델과 성장 비전,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심사에는 콘텐츠 분야 투자 전문가 일곱 명이 참여해 성장 가능성과 비즈니스 모델의 우수성, 시장성, 차별성 등을 평가했다.
대상은 지로, 최우수상은 드래프티파이, 우수상은 스토리타코에 돌아갔다. 나머지 일곱 기업은 혁신상을 받았다.
콘진원은 오는 8일 같은 장소에서 케이녹의 마지막 관문인 '콘텐츠가치평가 라운드'를 진행해 우수 프로젝트 보유 기업의 투자유치 설명회를 지원한다. 11월 5일에는 '유녹 2026 in USA'를 열고 케이녹 우수기업과 미국 현지 투자자와의 접점을 넓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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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지 콘진원장은 "국내 투자유치에서 해외 투자 시장 진출까지 이어지는 지원체계를 강화해 K콘텐츠 기업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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