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두 외교부 외교전략정보본부장이 2일 미셸 스틸 신임 주한미국대사를 만나 한반도 문제를 비롯한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한미 정상 간 공동설명자료(JFS) 안보 분야 후속협의와 북미대화 등 양국 간 논의할 현안이 산적한 가운데 이뤄진 면담이다.


정연두 외교부 외교전략정보본부장(오른쪽)이 2일 외교부에서 미셸 스틸 신임 주한미국대사를 면담하고 있다. 외교부 제공

정연두 외교부 외교전략정보본부장(오른쪽)이 2일 외교부에서 미셸 스틸 신임 주한미국대사를 면담하고 있다. 외교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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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에 따르면 정 본부장은 이날 오후 스틸 대사를 면담하고 부임을 환영했다. 양측은 한반도 문제를 포함한 제반 현안에서 한미 간 긴밀한 소통과 공조가 긴요하다는 점을 재확인하고 앞으로도 소통을 강화하기로 했다.

정 본부장과 스틸 대사는 한미 관계를 비롯해 북미대화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 한미 간에는 경제·통상과 외교·안보 분야에서 여러 현안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한미 간 안보 분야 후속협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메시지 속 북미대화 재개 가능성과 이란 사태 및 호르무즈 해협 통항 문제 등도 주요 외교 현안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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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스틸 대사는 지난 7월 부임한 뒤 정부 고위 당국자들과 잇달아 만나며 한미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스틸 대사는 앞서 지난달 4일 조 장관을 예방하고 위성락 국가안보실장과 상견례를 갖은 바 있다. 지난 12일에는 신임장을 제출하며 이재명 대통령과 첫인사를 나눴다.

이한나 기자 im21n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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