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병원 원장원 교수, 대한노쇠·내재역량학회 초대회장 선출
학회 설립…노쇠 예방 표준모델 개발·정책 연구 추진
경희대병원은 원장원 가정의학과 교수가 대한노쇠·내재역량학회 초대회장으로 선출됐다고 2일 밝혔다.
대한노쇠·내재역량학회는 노쇠와 내재역량 관련 연구 및 정책 방안 제시를 목적으로 지난달 12일 설립됐다. 의사·치과의사·간호사·보건의학 전문가 등 35명이 발기인으로 참여했다. 총무이사에는 경희대병원 재활의학과 소윤수 교수, 학술이사에는 연세대 원주간호대학 김남희 교수가 선임됐다.
내재역량은 개인이 가치 있다고 생각하는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신체·정신적 능력을 의미한다. 국제질병분류 제11차 개정판(ICD-11)에는 '노화에 따른 내재역량 감소'가 진단코드(MG2A)로 등재됐다.
학회는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통합돌봄을 위한 노쇠 예방 표준모델 개발을 추진한다. 노쇠·내재역량·건강장수 관련 기초연구와 보건의료기기 등 다양한 분야의 다학제 연구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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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교수는 "노쇠와 내재역량에 대한 연구를 활성화하고 연구 결과가 지역사회와 보건의료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정책과 노쇠관리 표준모델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정연 기자 j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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