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쓰기'부터 조예은 신작 '녹색 절벽의 신자들'까지
매월 첫째 주 수요일 정기구독 첫 달 50% 할인
문체부 '2026 책 읽는 대한민국'과 연계
kt 밀리의서재가 문화체육관광부 '2026 책 읽는 대한민국 캠페인'과 연계한 '제철 독서 챌린지'의 9월 추천 도서 4종을 공개한다.
밀리의서재는 2일부터 매주 수요일 한 권씩 9월 추천 도서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제철 독서 챌린지'는 계절과 시기에 어울리는 책을 소개해 이용자들이 일상에서 독서의 즐거움과 완독의 성취감을 경험하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9월 라인업은 산문과 에세이부터 블랙코미디, 오컬트 소설까지 폭넓게 구성됐다. 첫 번째 도서는 김연수 등 8명의 작가가 각자 체감한 계절의 변화를 기록한 산문집 '계절쓰기'다. 삶에 깊이 남은 한 철의 기억과 풍경을 통해 익숙한 계절의 질서가 달라지는 순간을 담았다.
9일에는 김혜영의 첫 장편소설 '빵충 사육 준수 사항'을 공개한다. 인간의 탐욕이 만든 풍요가 어긋나는 과정을 그린 블랙코미디로, 2026 서울국제도서전에서 준비한 초판이 현장에서 모두 소진된 작품이다.
16일에는 각기 다른 분야에서 활동하는 9명의 여성이 '나답게 나이 드는 법'을 이야기하는 에세이 '우리, 나이 드는 존재'를 선보인다. 나이 듦을 결핍이나 쇠퇴가 아닌 새로운 가능성으로 바라보는 책이다.
마지막 주에는 조예은이 3년 만에 내놓는 오컬트 장편소설 '녹색 절벽의 신자들'을 공개한다. 사이비 종교 집단을 둘러싼 사건과 진실을 추적하며 진실과 거짓, 믿음과 불신의 경계를 묻는다.
밀리의서재는 매월 첫째 주 수요일 월 정기구독 첫 달 이용료를 50% 할인하는 '수요 반값 할인' 프로모션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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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호 kt 밀리의서재 독서당 본부장은 "계절의 변화가 시작되는 9월에는 잔잔한 에세이와 독특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장르 문학을 통해 독서의 재미를 알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도서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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