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테카바이오, 검진·정밀의료·동물백신까지 사업 확장…신규 매출원 확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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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신약개발 기업 신테카바이오 신테카바이오 close 증권정보 226330 KOSDAQ 현재가 1,266 전일대비 32 등락률 +2.59% 거래량 142,680 전일가 1,234 2026.09.02 09:33 기준 관련기사 [기로의상장사]신테카바이오①주주 투자금 받자마자 회삿돈 챙긴 정종선 대표 반기보고서 무더기 '의견거절'…투자 유의해야 신테카바이오, AI 항체 설계로 바이오베터 8종 확보…대사·근손실·자가면역까지 확대 가 기존 인공지능(AI)·유전체 분석 사업을 기반으로 검진·진단과 정밀의료, 의약품·의료기기, 동물용 의약품·백신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힌다. 연구개발 중심의 사업구조에서 벗어나 기존 기술과 인프라를 활용해 실제 매출을 창출할 수 있는 사업을 추가하고 수익구조를 다변화한다는 전략이다.


신테카바이오는 오는 15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사업목적 확대를 위한 정관 변경안을 상정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번 사업목적 추가 이유를 신성장동력 확보와 신규 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 다각화라고 설명했다.

새롭게 추가되는 사업에는 바이오 검진·진단 플랫폼과 유전체 분석 및 정밀의료, 체외·분자·유전체 진단 등이 포함된다.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 의료기기 및 체외진단 의료기기의 제조·유통·판매도 사업목적에 추가한다.


동물 분야로도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 동물용 의약품과 백신, 축산방역, 동물의학 관련 연구개발을 비롯해 동물용 건강기능식품과 반려동물 헬스케어 제품 등을 사업목적에 포함할 예정이다.

이 밖에 건강기능식품과 기능성 소재·제품, 노화방지 검사관리시스템, AI 기반 헬스케어와 디지털헬스 및 바이오 융합사업 등도 추가한다.


신테카바이오는 신규 사업을 기존 AI 신약개발 사업과 별개의 사업으로 추진하기보다 기존 기술과 인프라를 활용해 사업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AI 신약개발과 유전체 분석 과정에서 축적한 기술을 검진·진단과 정밀의료, 디지털헬스 등의 제품 및 서비스로 확장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유전체 분석에서 검진·진단, 정밀의료, 디지털헬스로 이어지는 사업 연계를 구축하고 의약품·의료기기와 동물용 의약품·백신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해 매출원을 다변화한다는 전략이다.


회사는 사업성과 매출 창출 가능성이 높은 분야부터 우선순위를 정해 단계적으로 사업화할 방침이다. 기존 AI 신약개발 사업에서는 기술이전과 공동개발 등의 성과를 확대하고, 신규 사업에서는 제품과 서비스 매출을 확보해 연구개발 중심의 사업구조를 보완한다는 계획이다.


신테카바이오는 이를 통해 기존 핵심사업 강화와 연관 사업 확대, 신규 매출 창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매출 증가와 영업손익 개선을 동시에 추진한다는 목표다.


경영정상화에도 속도를 낸다. 신테카바이오는 필요한 자료와 절차를 정비해 조속한 재감사를 추진하고 감사의견 '적정'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후 관련 요건과 절차에 따라 투자주의 환기종목에서 벗어나 시장과 주주의 신뢰를 회복하겠다는 방침이다.


신테카바이오 관계자는 "이번 사업목적 확대는 기존 사업의 방향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회사가 축적해온 AI·유전체 기술과 인프라의 활용 범위를 넓혀 새로운 성장동력과 매출원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며 "사업성이 높은 분야부터 구체화해 실질적인 매출 확대와 영업손익 개선으로 연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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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경영정상화를 위한 절차도 신속하게 진행해 조속한 재감사를 통한 적정의견 확보와 환기종목 탈피를 추진하고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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