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데이터센터 호황 속 점유율 35.1%
SK하이닉스 2위, 마이크론 추격

삼성전자 삼성전자 close 증권정보 005930 KOSPI 현재가 261,000 전일대비 1,000 등락률 +0.38% 거래량 12,765,827 전일가 260,000 2026.09.01 15:30 기준 관련기사 코스피, 6800선 강보합 마감…코스닥은 하락 삼성전자, 실속형 노트북 '뉴 갤럭시 북6' 국내 출시 투자 열기 식은 증시, 기회 살리는 자금 운용 전략은 가 올해 2분기 글로벌 기업용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eSSD) 시장에서 35%가 넘는 점유율을 기록하며 글로벌 1위 자리를 지켰다.

삼성전자의 기업용 SSD 'PM1763' 이미지. 삼성전자

삼성전자의 기업용 SSD 'PM1763' 이미지.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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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이번 2분기 글로벌 eSSD 시장 상위 5개사 총매출은 전 분기 대비 103.6% 증가한 375억 9000만 달러(약 51조 5000억원)로 집계됐다. 생성형 인공지능(AI) 확산으로 데이터처리용 저장장치 수요가 급증하고 제품 가격이 상승한 영향이라는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점유율 35.1%를 기록하며 1위 자리를 고수했다. 2분기 eSSD 매출은 전 분기 대비 100% 이상 급증한 143억 5400만달러로 조사됐다. 트렌드포스는 삼성전자가 176단 쿼드러플레벨셀(QLC) 제품의 출하와 더불어 고성능 PCI 익스프레스(PCIe) 5.0 인터페이스 제품 비중을 확대한 것이 호실적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2위는 SK하이닉스 SK하이닉스 close 증권정보 000660 KOSPI 현재가 1,693,000 전일대비 19,000 등락률 +1.14% 거래량 2,481,959 전일가 1,674,000 2026.09.01 15:30 기준 관련기사 코스피, 6800선 강보합 마감…코스닥은 하락 박스권에 갇힌 증시 증시…추가 여력 확보와 리스크 관리 주목 코스피·코스닥 동반 약세…장중 1%대 하락 (자회사 솔리다임 포함)로, 전 분기 대비 85.9% 증가한 86억 31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다만 점유율은 전 분기(23.1%)보다 2.0%포인트 하락한 21.1%를 나타냈다.


미국 마이크론은 매출이 126.3% 증가한 69억 8300만달러를 기록해 3위(점유율 17.1%)를 차지했다. 232단 QLC 고용량 제품 공급을 대폭 늘리고 생산 역량을 eSSD와 고대역폭메모리(HBM)에 집중한 결과라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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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포스는 3분기에도 엔비디아의 차세대 AI 서버 랙 출하와 글로벌 클라우드서비스사업자(CSP)들의 지속적인 인프라 투자로 인해 eSSD 시장의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권현지 기자 hj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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