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지던츠컵 인터내셔널팀 발탁
세계랭킹 기준 자동 출전권 획득
임성재도 단장 추천 합류 가능성

김시우와 김주형이 골프 대항전 2026 프레지던츠컵 인터내셔널팀에 뽑혔다.


대회조직위는 1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세계랭킹을 기준으로 자동 출전권을 획득한 6명의 선수를 발표했다. 세계랭킹 13위 김시우는 1순위로 뽑혔다. 2017년, 2022년, 2024년에 이어 통산 네 번째 프레지던츠컵 출전이다.

대회조직위는 김시우에 대해 "올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13회·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톱 10 성적(11회)을 냈다"며 "준우승도 세 차례 기록하는 등 시즌 내내 꾸준한 경기력을 보였다"고 전했다.

세계랭킹 13위 김시우가 2026 프레지던츠컵에서 1순위로 발탁됐다. PGA 투어 제공

세계랭킹 13위 김시우가 2026 프레지던츠컵에서 1순위로 발탁됐다. PGA 투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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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30위 김주형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시즌 초반 고전하다가 지난 7월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에서 33개월 만에 통산 4승을 수확했다. 김주형은 프레지던츠컵엔 2022년, 2024년에 이어 세 번째다.


두 선수 외에 라이언 폭스(25위·뉴질랜드), 마쓰야마 히데키(26위·일본), 호주 교포 이민우(29위), 애덤 스콧(51위·호주)이 인터내셔널팀에 합류했다. 임성재는 이날 발표한 세계랭킹에서 57위를 유지했다. 임성재는 단장 추천으로 인터내셔널 팀에 합류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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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지던츠컵은 2년마다 미국대표팀과 세계연합팀(미국과 유럽 선수 제외)이 벌이는 남자골프 팀 대항전이다. 올해엔 이달 24일부터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열린다. 미국과 인터내셔널팀은 각각 12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6명은 PGA 투어 페덱스컵 포인트(미국) 및 세계랭킹(인터내셔널), 6명은 단장 추천으로 결정된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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