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러운 외국인 유학생상’도 함께 시상
신입생 OT·시상식, 우수 유학생 2명 총장상
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에 한 학기 기준 역대 가장 많은 624명의 외국인 신입생이 몰리며 글로벌 캠퍼스의 입지를 다졌다.
지방대학들이 신입생 유치에 난항을 겪는 가운데, 글로벌 인재 유치에서 괄목할 성과를 냈다는 평가가 나온다.
국립부경대는 지난 31일 대학극장에서 '2026학년도 2학기 외국인 신입생 오리엔테이션'과 '자랑스러운 국립부경대 외국인 유학생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학기 부경대에 입학한 외국인 신입생은 총 41개국, 624명이다. 중국과 베트남을 비롯해 대만, 일본, 미얀마 등 출신 국가도 다양하다.
이는 부경대 역사상 한 학기 신입생 기준으로 가장 많은 수치다. 올해 4월 기준 부경대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은 63개국 1707명에 달한다.
학교 측은 학사 안내와 캠퍼스 투어 외에도 유학생들의 정착을 돕기 위해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했다. 1대1 한국인 학생 매칭 프로그램인 'I-Friend'와 비자·체류 관련 법률 안내 등을 전면에 배치해 초기 적응을 돕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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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서는 학업 성과가 뛰어난 유학생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박사과정 YU YONGHAO(경영학과) 씨와 NURWARROHMAN ANDRE SASONGKO(화학과) 씨가 '자랑스러운 외국인 유학생상'을 수상했다.
부경대 관계자는 "단순한 인원 확대를 넘어 유학생들이 지역사회와 대학에 안착할 수 있도록 학사·체류 지원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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