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동행패스 9월 1일 출시
청년할인 34세에서 39세로
'기동카 청소년단기권' 운영

서울시의 '기후동행패스'가 1일 출시됐다. 서울시와 정부의 대중교통 정기권인 기후동행카드, K-패스를 합친 상품이다. 청년할인 연령 기준이 39세까지 확대되는 등 혜택이 늘었다.


서울시는 이날부터 10월 2일까지 서울역, 시청역, 잠실역 등 이용객이 많은 지하철역 12곳에서 현장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서울시가 1일 출시한 '기후동행패스'. 서울시

서울시가 1일 출시한 '기후동행패스'.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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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이용 기간이 만료된 기존 기후동행카드 실물카드를 반납하면 새로 출시한 기후동행패스 실물카드나 2000원 상당의 편의점 쿠폰으로 교환 가능하다. 디지털기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모바일 앱 설치부터 K-패스 가입, 카드 등록까지 지원한다.

서울시는 기후동행패스 청소년 권종 출시 전까지 기존 기후동행카드 청소년 권종 이용자들의 혜택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기후동행카드 청소년 단기권'을 운영한다. 티머니 홈페이지에서 청소년 인증을 완료한 기후동행카드 이용자는 7일권을 기존 2만원에서 35% 할인된 1만3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기 위해 추진했던 기후동행카드 월 3만원 페이백 사업 신청 기간은 9월 말까지다. 4∼6월 기후동행카드 30일권을 사용한 이들은 한 달에 3만원씩, 최대 9만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특히 34세가 아닌 최고 39세까지 청년 할인이 적용되고 따릉이 월간 이용권이나 서울대공원 입장료 등을 할인받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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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장권 서울시 교통실장은 "시민들이 기후동행패스를 원활히 이용토록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신청·카드 교환 등 현장 안내를 지원한다"며 "추진 사업이 안정적으로 연착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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