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구청장 김동욱)가 지속적·반복적으로 제기되는 고충민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민원 해결 전담 조직인 ‘열린 구청장실’을 지난달 31일 개소했다고 1일 밝혔다.

도봉구는 8월 31일 구청 1층에 열린 구청장실 문을 열었다. 가운데 파란색 조끼가 김동욱 도봉구청장. 도봉구 제공.

도봉구는 8월 31일 구청 1층에 열린 구청장실 문을 열었다. 가운데 파란색 조끼가 김동욱 도봉구청장. 도봉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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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9기 구청장 공약으로 추진된 열린 구청장실은 인터넷과 스마트폰 등 전자 창구를 통한 민원이 증가하면서 체계적인 관리와 부서 간 협업이 필요해짐에 따라 마련됐다.


열린 구청장실은 다수·반복·특이 민원 등 고충민원의 처리 과정을 점검하고, 민원 조사와 검토, 갈등 조정 등을 통해 해결을 지원한다. 여러 부서가 관련된 복합 민원은 부서 간 정보 공유와 역할 조정을 통해 해법을 모색할 계획이다.

문자로 구정 의견을 접수하는 ‘도봉소통폰’도 열린 구청장실에서 관리한다. 주민이 구청장을 직접 만나 구정에 대한 의견을 전달하는 ‘구청장과 소통의 날’도 운영해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구는 전담 조직 운영을 통해 민원 대응의 효율성과 행정 신뢰도를 높이고, 민원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직원들의 업무 부담도 줄여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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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구청장은 “체계적인 민원 관리와 지속적인 소통으로 구민의 고충을 실질적으로 해결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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