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보다 사흘 빨라
최근 3년간 최고 흥행 외화로 우뚝
영화 '오디세이'가 개봉 27일 만에 900만 관객을 돌파했다. 3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3분에 누적 관객 수 900만352명을 기록했다.
팬데믹 이후 국내에서 900만 관객을 넘긴 외화는 '오디세이'가 두 번째다. 먼저 고지를 밟은 '아바타: 물의 길'보다 사흘 빨리 달성했다.
누적 관객 수는 2023년 '엘리멘탈(724만 명)', 2024년 '인사이드 아웃 2(879만 명)', 2025년 '주토피아 2(861만 명)' 등 최근 3년간 각 연도 외화 최고 흥행작들의 최종 기록을 모두 뛰어넘었다. 최근 3년간 국내 개봉 외화를 통틀어 최고 흥행작에 이름을 올렸다.
개봉 5주차에도 흥행세는 꺾이지 않고 있다. 4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고, 국내외 화제작들이 잇따라 개봉했음에도 예매율 1위 자리를 내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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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스텔라'에 이어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또 다른 1000만 영화로 등극할지 관심이 쏠린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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