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3시30분 기준 3.9원 내린 1368.6원
지난해 7월8일(1367.9원) 이후 최저치

31일 원·달러 환율이 1360원대로 내려앉았다. 지난해 7월8일 이후 약 13개월 만이다.


31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와  원·달러 환율이 표시돼 있다. 연합뉴스

31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와 원·달러 환율이 표시돼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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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3시30분 기준 3.9원 내린 1368.6원을 기록했다. 오후 3시30분 기준 지난해 7월8일(1367.9원)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이날 환율은 1380.0원으로 개장한 후 장 초반 1380.5원까지 올랐다. 그러나 이후 낙폭을 키우며 오후 3시22분께 1367.9원까지 빠졌다. 장중 저가 기준으로는 지난해 7월24일(1365.1원) 이후 최저치를 나타냈다.


오후 들어 달러 매도 물량이 몰리며 환율 하락을 부추겼다. 외국계 채권 자금과 달러 매도 물량이 함께 시장에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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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99.622로 0.086 내렸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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