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 목표가 1800원·매수 유지
한화투자증권은 1일 부동산 신탁회사인 한국토지신탁 한국토지신탁 close 증권정보 034830 KOSPI 현재가 1,164 전일대비 6 등락률 -0.51% 거래량 349,453 전일가 1,170 2026.08.31 15:30 기준 관련기사 [특징주]한국토지신탁,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감에 강세…신고가 [부동산AtoZ]신탁 재건축 각광…"사업속도 올라갈까" "성남에서 유일한 분양"… '엘리프 남위례역 에듀포레' 견본주택 가보니 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800원을 유지했다. 28일 종가(1170원) 대비 53.8%의 상승 여력이 있다는 분석이다.
송유림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반기에도 실적 턴어라운드가 이어지는 가운데 차입형 도시정비 수주 확대가 중장기 핵심 투자포인트로 작용할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한국토지신탁의 상반기 영업수익은 989억원, 영업이익은 4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8.2% 증가, 흑자전환했다. 1분기부터 수수료 수익이 회복세로 돌아선 데다 2분기에는 분양 휴맥스 지분 매각 관련 수익 약 80억원이 반영되며 영업수익이 크게 늘었다.
같은 기간 펀드투자 평가손실과 코레이트 투자 손실(약 110억원)이 발생했지만 영업이익은 오히려 개선됐다. 상반기 지분법 이익 362억원이 영업외손익으로 반영되면서 순이익 개선폭은 더 커졌다.
2024년을 저점으로 신규 수주가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특히 차입형 도시정비(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에 자금을 대여하는 신탁 방식) 수주의 성장이 두드러진다.
지난해 차입형 도시정비 수주는 1649억원으로 사업 진출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고, 올해도 과거 최대 규모였던 800억원대를 넘어 1000억원대의 견조한 수주가 예상된다.
전체 수주잔고에서 차입형 도시정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상반기 말 57%까지 확대됐다.
한화투자증권은 한국토지신탁의 올해 영업이익을 150억원, 내년은 340억원으로 각각 전망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부모님께 선물로 드리려고 했는데"…추석 앞두고 ...
송 연구원은 " 향후 도시정비 시장 확대에 힘입어 관련 수주 호조가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분양경기에 민감했던 동사의 사업구조 역시 중장기적으로 체질 개선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