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에서만 전체 77%인 7669가구 선보여
서울 5개 지역서 '애드가' 임대 1901가구 눈길

다음 달 중견 주택업체들의 공급물량이 1만가구에 육박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중견주택업계 내달 9951가구 공급…전년동월 比 2.5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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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주택업체들의 모임인 대한주택건설협회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집계한 결과 9월 중 18개 업체가 19개 사업장에서 총 9951가구를 공급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8월의 4623가구에 비해 115.2% 늘어난 것이며, 지난해 같은 달의 4026가구보다는 147.2% 증가한 것이다.

다음 달 공급 물량 중 77%인 7669가구는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 집중됐다. 서울이 3160가구, 경기가 2560가구, 인천이 1949가구다.


서울에서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인 청년안심주택 '에드가'가 눈길을 끈다. 총 5개 지역에서 1901가구의 대규모 물량이 공급된다. 지역별로는 ▲강북구 수유동 426가구 ▲노원구 상계동 443가구 ▲동대문구 휘경동 349가구 ▲성북구 하월곡동 415가구 ▲구로구 개봉동 268가구 등이다. 5개 단지 모두 ㈜우방이 시공을 맡는다.

이지스용산청년주택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는 용산구 원효로3가에서 988가구의 임대아파트를 선보인다. 분양 단지로는 신안건설산업이 종로구 신영동 신영제1구역에서 199가구를 공급한다.


인천에서는 코리아신탁이 시행하는 용현·학익1블록도시개발구역에서 1949가구가 분양된다. 아이파크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포스코이앤씨 등 3개 대형건설사가 시공에 참여한다.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에서는 울진개발이 2560가구의 임대아파트를 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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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다음달 지방 공급물량은 ▲부산 314가구 ▲대구 381가구 ▲울산 303가구 ▲강원 264가구 ▲충남 304가구 ▲경북 671가구 ▲제주 45가구 등으로 집계됐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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