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엔비디아 한자리에…우재준, 내달 3일 피지컬AI 토론회 개최
오는 3일 국회 의원회관 1세미나실
제조업 AI 전환·경쟁력 강화 방안 모색
엔비디아, 국회서 韓제조업AI 전략 제언도
현대자동차와 엔비디아 등 피지컬 인공지능(AI) 관련 글로벌 기업 관계자들이 국회에 모여 AI를 활용한 국내 제조업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우재준 국민의힘 의원은 오는 3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피지컬AI 시대, 제조 강국 대한민국 기회와 과제는'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22대 국회 후반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인 우 의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한다.
특히 글로벌 AI 컴퓨팅 기업 엔비디아가 국회 토론회에 참여해 국내 제조 피지컬 AI 산업의 발전 방향과 정책 과제를 논의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피지컬 AI는 인공지능이 로봇과 자동차, 공장 설비 등 물리적 장치에 적용돼 현실 세계를 인식하고 판단·행동하는 기술이다. 최근 글로벌 기업들이 휴머노이드와 자율주행, AI 공장 등에 투자를 확대하면서 제조업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토론회에는 장영재 한국과학기술원(KAIST) 산업및시스템공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제조 피지컬AI와 대한민국 발전 방향'을 주제로 첫 번째 발제에 나선다. 이어 우수연 아시아경제 기자가 현대차 사례를 통해 본 피지컬 AI의 발전 가능성과 산업·제도적 과제를 짚는다.
토론에는 송호득 현대차 로봇사업기획분과장(상무)과 서완석 엔비디아코리아 상무, 유민상 오토노머스에이투지 최고전략책임자, 박대원 에스엘 로보틱스랩 실장이 참여한다. 이동철 산업통상자원부 인공지능기계로봇과장과 김민수 중소벤처기업부 제조혁신과장도 참석해 정부의 산업 육성 방안과 정책 지원 방향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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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 의원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피지컬 AI 시대에 국내 제조업이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산업 전략을 살펴보고, 기업과 정부가 함께 추진해야 할 정책 과제를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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