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법사위, 조희대 부친상에 '대법관 제청 논란' 현안질의 취소
더불어민주당이 31일 오후에 열릴 예정이던 '대법관 서면 제청 논란' 관련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현안질의를 취소했다. 조희대 대법원장 부친상으로 인한 조치다.
민주당 소속 서영교 법사위원장은 이날 공지를 통해 "금일 예정되었던 대법원 관련 현안질의를 위한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는 조희대 대법원장의 부친상으로 인해 개최하지 않기로 했다"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했다.
(서울=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조희대 대법원장이 28일 서울 서초구 대법원을 나서고 있다. 조 대법원장은 이날 오후 6시 11분께 서울 서초구 대법원 청사 퇴근길에 취재진과 만나 '대법관 재제청 요구에 대한 입장'에 대한 질문에 "우선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송구하다"며 "자세한 내용은 검토 중"이라고 답변했다. 2026.8.28 seephoto@yna.co.kr/2026-08-28 18:43:47
법사위는 다음 달 1일 오전 10시 예산결산기금심사소위원회를 연다. 같은 날 오후 2시 국회 개원식 이후 오후 4시에는 전체회의를 열고 예결소위 심사 안건 등을 의결할 예정이다.
서 위원장은 "가능하다면 법사위 간사 및 법안심사제1소위 위원장 선출도 하겠다"고 했다. 이는 법사위 여당 간사 및 1소위원장을 맡았던 김승원 의원이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데 따른 것이다.
아울러 서 위원장은 기자들과 만나 조 대법원장 부친상에 조문을 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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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법사위는 이날 긴급 현안질의를 열고 조 대법원장을 증인으로 출석시킬 예정이었다. 그러나 조 대법원장은 지난 28일 국회에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하고 출석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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