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브이엠씨홀딩스, 상반기 영업익 381억…전년比 105%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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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차이나 지역을 기반으로 자동차 사업을 전개하는 엘브이엠씨홀딩스 엘브이엠씨홀딩스 close 증권정보 900140 KOSPI 현재가 1,265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1,228 2026.08.31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엘브이엠씨홀딩스, 라오스 최대 복합몰 '메가몰' 내 'KOLAO TOPIA' 개장 엘브이엠씨, 미얀마 웨딩페어서 차량 구매 수요 확인…"고객 99% 6개월 내 구매 의향" 엘브이엠씨홀딩스, 1분기 영업이익 198억 '사상 최대'…수익성 중심 성장 본격화 가 수익성 중심 경영을 통해 상반기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엘브이엠씨홀딩스는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2387억원, 영업이익 38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05.4% 급증했다. 당기순이익도 353.5% 늘어나며 이익 개선세가 이어졌다.

2분기만 보면 매출액은 109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7%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82억원으로 137.8% 늘었으며 영업이익률은 16.7%를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82억원으로 같은 기간 400.9% 증가했다.


회사 측은 올해 1분기에 나타난 실적 개선 흐름이 2분기에도 이어지면서 수익성 중심의 경영 전략이 본격적인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가별로는 라오스와 미얀마, 베트남이 각각 다른 성장세를 보이며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


핵심 시장인 라오스에서는 2분기 자동차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20.2% 증가했다. 매출액은 12.3% 늘어난 4947만달러를 기록했다. 현대차를 중심으로 실수요 기반이 유지되는 가운데 대한(DAEHAN) 판매대수가 137% 증가하면서 판매 확대를 이끌었다.


미얀마에서는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이상 늘었다. 2분기 매출액은 956만달러로 142.3% 급증했다. 신형 액센트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91% 이상 증가했고 신형 크레타도 48%의 판매 증가율을 기록했다. 지난해 하반기 출시된 고가 모델 커스틴이 판매 라인업에 추가되면서 제품 구성 개선에도 힘을 보탰다.


베트남에서는 자체 상용차 브랜드 테라코(TERACO)를 중심으로 고수익 차종 판매에 집중하고 있다. 신모델 출시를 통해 라인업을 확대하는 가운데 고가 모델 판매가 늘면서 평균판매단가가 상승했고, 상반기 누적 매출액도 전년 대비 3.0% 증가했다.


하반기에는 라오스에서 새롭게 문을 연 대형 복합쇼핑몰을 통한 판매 확대도 추진한다.


지난 8일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에 연면적 8만㎡ 규모의 복합쇼핑몰 '메가몰'이 개장했다. 엘브이엠씨홀딩스는 이곳 5층에 자동차 쇼룸 'KOLAO TOPIA'를 열었다. 쇼룸에는 현대·기아차의 주요 모델과 최신 차량이 전시됐으며 고객들이 차량을 직접 체험하고 시승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회사는 쇼룸 방문객을 실제 차량 판매로 연결해 하반기 라오스 자동차 사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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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브이엠씨홀딩스 관계자는 "1분기 실적 개선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2분기까지 이어지면서 수익 중심 경영의 성과가 본격적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메가몰 자동차 쇼룸에 유입된 방문객을 실제 판매 성과로 연결해 하반기 라오스 자동차 사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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