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형 구조 크게 개편
논술전형, 논술 100% 반영
한양대학교는 2027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정원 내 1731명, 정원 외 190명 등 총 1921명을 선발한다. 올해 수시는 전형 구조의 대대적 개편으로 수험생의 선택 폭과 전략적 지원 가능성이 크게 확대됐다. 특히 학생부종합 '추천형' 확대, 의예과 면접형 신설, 논술전형의 논술 100% 전환 등 주요 전형의 변화 폭이 크다.
가장 큰 변화는 학생부종합전형의 재편이다. 기존 서류형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추천형 선발 규모가 크게 늘었다. 추천형은 서류평가 100%에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전형으로, 올해 선발 인원이 전년 대비 약 100명 증가했다.
16명을 선발하는 의예과는 올해부터 서류 100% 선발을 폐지하고 '면접형'으로만 모집한다. 1단계 서류평가로 7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서류 70%와 면접 30%를 반영한다. 제시문 기반 문제풀이 면접이 아닌 학생부 기반 인성면접으로 진행된다.
다양한 계층의 학생들에게 대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사회통합전형'도 신설됐다. 한양인터칼리지학부(자연)에서 5명을 선발하며, 다자녀·다문화·군·경 공무원 자녀 등 다양한 배경의 학생에게 기회를 제공한다.
논술전형은 2027학년도 한정으로 학생부종합평가 10%를 전면 폐지하고 논술 100%로 선발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유지되지만 학생부 부담이 사라지면서 N수생, 특목고·자사고 학생, 내신이 불리한 일반고 학생에게 유리한 구조가 형성됐다.
학생부교과(추천형)는 교과 90%와 정성평가 10%를 반영한다. 수능최저는 국어·수학·영어·탐구 중 3개 영역 합 7 이내이며, 의예과는 3개 영역 합 4 이내로 강화된다. 학생부종합(서류형)은 수능최저 없이 서류평가 100%로 선발하며, 검정고시·외국고 졸업자도 지원 가능하다. 면접형은 1단계 서류 7배수 선발 후 면접 30%를 반영하며, 공과대학·사범대·한양인터칼리지학부 등 다양한 모집단위에서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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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외 전형에서는 특성화고졸 재직자 전형이 158명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산업체 경력 3년 이상을 갖춘 재직자를 대상으로 한다. 고른기회전형은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국가보훈·농어촌·특성화고·특수교육대상자 등 다양한 배려 대상자를 폭넓게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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