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숙 국무총리가 전국에 강한 비가 예보된 가운데 관계기관에 호우 대비를 철저히 하라고 긴급 지시했다.

집중호우가 내렸던 지난 7월 18일 서울 동부간선도로 전구간이 전면 통제되고 있다. 연합뉴스

집중호우가 내렸던 지난 7월 18일 서울 동부간선도로 전구간이 전면 통제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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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총리는 30일 "앞선 비로 이미 피해를 본 지역에서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조치를 철저히 하라"며 "아파트 사면과 산사태 취약지역, 주거지 인접 옹벽, 급경사지, 노후 주택 등 위험지역을 사전에 점검하고 철저히 관리하라"고 주문했다.


31일 새벽 폭우가 예상되는 만큼 취약지역 주민들의 대피 방안도 미리 마련하도록 했다. 위험 상황이 발생할 경우 마을방송과 사이렌 등 가용 수단을 활용해 신속하게 대피를 안내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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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총리는 관계기관에 비상근무 태세를 유지하고 기관 간 정보 공유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현장 대응 인력의 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강조했다.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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