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축·재개발 제도개선 사항 등 안내
김윤덕 국토교통부장관 지난 1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전월세 및 매매시장 안정을 위한 주택 신속공급 방안 및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한 금융 종합대책' 을 발표하고 있다. 발표에는 이억원 금융위원장, 임기근 국무조정실장, 이형일 재정경제부 차관이 배석했다. 조용준 기자
정부가 재건축·재개발 사업 속도를 높이기 위해 직접 현장 소통에 나선다.
30일 국토교통부는 전국 정비사업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정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3일 발표한 '주택 신속 공급 방안'에 담긴 정비사업 정책 방향과 제도 개선 내용을 현장에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총 2회 개최된다. 내달 1일 오후 2시 서울역 연세대 세브란스 빌딩에서 첫 행사가 열린다. 3일 오후 2시에는 대전역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충남본부에서 두 번째 설명회가 이어진다.
한국부동산원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을 하거나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정책설명회에서는 관계 기관이 직접 나서 사업 주체들의 궁금증을 해소한다. 국토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동산원이 차례로 정책과 제도를 설명한다.
국토부는 관련 법안 개정안 주요 내용을 발표하고 HUG는 이주비 대출 등 금융 지원 제도를 안내한다. LH는 공공재개발 사업 방식을, 부동산원은 공사비 검증 제도를 각각 소개한다.
윤영중 국토부 주택정비정책관은 "정비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절차를 지속 개선하면서 사업성과 자금조달 등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 해소를 위한 지원도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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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정책관은 이어 "이번 설명회가 변화된 정책과 다양한 지원제도를 현장에서 적극 활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비사업의 속도를 높여 도심 내 주택공급이 조기에 가시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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