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공청회
2027~2030 생활밀착 정책 구체화
봉화군은 지난 27일 봉화군 청소년센터 공연장에서 '제6기(2027~2030년) 봉화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중간보고회 및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공청회에는 지역주민을 비롯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세부 사업 담당자 등 70여 명이 참석해 향후 4년간 봉화군의 복지정책 방향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사회보장 과제를 논의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지역 주민의 복지 수요와 지역 여건을 토대로 지방자치단체가 수립하는 중장기 사회보장 정책의 기본 틀이다. 제6기 계획은 2027년부터 2030년까지 봉화군이 추진할 지역사회보장 정책의 발전 방향과 주요 과제를 담게 된다.
이번 중간보고회와 주민공청회는 그동안의 계획 수립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주민과 현장 관계자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정책의 실효성과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군은 행정 중심의 일방적인 계획 수립에서 벗어나 실제 복지서비스를 이용하는 주민과 현장 관계자들의 목소리를 계획에 반영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은 검토와 보완 과정을 거쳐 세부 추진과제와 사업계획 등에 반영할 방침이다. 봉화군은 이를 통해 지역 여건과 주민 수요에 부합하는 복지정책을 발굴하고, 주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지역사회보장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최기영 봉화군수는 "이번 주민공청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성패는 사업의 수를 늘리는 데 있기보다 주민이 필요로 하는 복지서비스를 얼마나 촘촘하게 연결하고 현장에서 작동하도록 하느냐에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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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청회가 봉화의 지역적 특성과 주민의 실제 수요를 정책에 담아내는 과정이라는 점에서 향후 최종 계획에 어떤 실행 과제가 반영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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