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 직원 6명 연락 끊겨

네팔 대홍수로 두산 두산 close 증권정보 000150 KOSPI 현재가 1,238,000 전일대비 24,000 등락률 +1.98% 거래량 55,393 전일가 1,214,000 2026.08.28 15:30 기준 관련기사 코스피, 6%대 급락에 장 초반 매도 사이드카 코스피, 장 중 매수 사이드카 발동…삼전닉스 7%대↑ 코스피, 삼전닉스 상승하며 장 초반 강세…코스닥은 약세 에너빌리티 직원이 연락이 끊긴 가운데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 29일 네팔로 출국한다.


박 회장은 이날 오후 대한항공 카트만두 직항편으로 네팔에 도착할 예정이다. 박지원 부회장도 동행한다. 박 회장은 카트만두에서 사고 현장 수색·구조 상황을 직접 지원할 계획이다.

박정원 두산 회장

박정원 두산 회장

AD
원본보기 아이콘

사고 현장은 카트만두에서 70㎞가량 떨어져 있다. 네팔 대홍수로 수력발전소 건설 현장에 있던 두산에너빌리티 직원 6명이 실종된 상태다.

박 회장은 대홍수 발생 다음 날인 지난 27일 사내 게시판에 올린 글에서 "직원들의 안전 확인과 무사 귀환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현지 관계 당국, 유관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며 가능한 모든 채널을 통해 현지 상황을 확인하고 있다"면서 "수색과 구조, 수습에 필요한 조치가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이번 사태 수습을 위해 전날 경기도 분당 본사에 40명 규모의 비상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다. 네팔에서는 정연인 대표이사 부회장을 포함한 현장대응팀이 활동 중이다.

로이터연합뉴스

로이터연합뉴스

원본보기 아이콘

두산그룹은 홍수 피해 지역 수색과 구조 등 수습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네팔 라수와 지역에 500만달러(약 69억원)를 긴급 지원하기도 했다. 두산에너빌리티 수력발전소 건설 현장에 있던 한국인 직원 16명 가운데 실종된 6명을 제외한 나머지 10명은 고립된 지역에 있다가 전날 카트만두로 이동했다.

한편, 현재 네팔 대홍수로 실종된 한국인은 두산에너빌리티 직원 6명, 한국남동발전 직원 3명 등 9명이다.

AD

외교부는 이날 네팔 대홍수로 실종된 한국인 수색·구조 지원 등을 위해 현지에 정부 합동신속대응팀을 9명 추가 파견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 27일 임상우 외교부 재외국민보호·영사담당 정부대표를 팀장으로 하는 11명 규모의 신속 대응팀을 네팔 현지에 파견했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