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3일부터 6주간 원하는 경기옛길 자율 탐방
파손 시설·공사구간·이용 불편 등 직접 살펴 공유
반려견과 함께 경기옛길을 걸으며 시설물과 안내표식 등 탐방환경을 살피는 프로그램이 시범 운영된다.
경기문화재단 경기옛길센터가 반려견과 함께 경기옛길을 걸으며 탐방환경을 살피는 ‘경기옛길 지키개’ 참여팀을 모집한다. 선발된 20팀은 오는 10월3일부터 6주간 활동한다.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단 경기옛길센터는 '경기옛길 더하기, 환경 투개더: 경기옛길 지키개'에 참여할 반려견 동반 탐방객 20팀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경기옛길 지키개'는 일회성 탐방을 넘어 반려견과 보호자가 일정 기간 경기옛길을 함께 걸으며 길의 상태를 살피고 올바른 반려견 동반 탐방문화를 만드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참여 대상은 반려견을 동반한 성인 탐방객이다. 신청자를 대상으로 오는 9월19일 경기상상캠퍼스 잔디마당에서 선발테스트를 진행한다.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걷는 모습을 살펴 안전한 탐방이 가능한지와 보호자의 기본적인 통제 여부 등을 확인한다.
최종 선발된 팀은 10월3일 창단식을 시작으로 11월14일까지 약 6주간 활동한다. 활동 기간에는 원하는 경기옛길 구간을 자유롭게 탐방하면서 시설물 파손이나 안내표식 이상, 공사구간, 노선 이용 불편 등 길을 걷다 발견한 사항을 확인해 공유한다.
다만 치안이나 순찰 활동을 맡는 것은 아니다. 경기옛길센터는 실제 이용자의 시각에서 탐방환경을 점검하는 데 프로그램의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선발된 반려견에게는 '경기옛길 지키개' 전용 네임택이 지급되며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활동 반려견 명단도 공개한다. 창단식에서는 전문가가 반려견 동반 탐방에 필요한 기본 매너와 안전수칙을 교육하고 활동 방법을 안내한다. 11월14일 해단식에서는 6주간의 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우수 활동자를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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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반려견 동반 탐방객의 경기옛길 방문을 늘리는 동시에 이용자가 직접 탐방환경을 살피는 참여 문화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공공 탐방로에서 필요한 반려견 동반 매너와 책임 있는 반려문화 확산도 기대하고 있다. 신청 방법과 세부 내용은 경기옛길 누리집과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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