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개 기업·기관 혁신타운 입주 의향서 체결

경상남도 창원특례시에 위치한 마산해양신도시가 피지컬 인공지능(AI)의 새로운 국내 거점으로 조성된다.


28일 창원특례시와 피지컬AI 컨소시엄 참여 기업·기관 57곳은 디지털·네트워크·인공지능(DNA) 혁신타운 입주 의향서(MOU)를 체결했다. DNA 혁신타운은 산업통상자원부가 3900억원을 들여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입주 의향 기업에는 국내 주요 AI 기업과 제조 대기업의 피지컬AI 사업부 등이 포함됐다.

최형두 국민의힘 의원(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은 "대한민국 제조업의 중심이었던 우리 도시가 피지컬AI라는 새로운 날개를 달고 도약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최형두 국민의힘 의원. 김현민 기자

최형두 국민의힘 의원. 김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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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부는 마산해양신도시 동편 약 2만평 부지에 총사업비 3900억원 규모의 DNA 혁신타운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MOU 체결로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최 의원실은 전망했다.

국내 클라우드 기업 메가존은 디지털자유무역지역 입주에 앞서 경남대학교에 피지컬AX 연구협력센터를 개소하기로 했다. 메가존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경남 피지컬AI 국비 사업에도 약 1000억원 규모의 민간투자 기업으로 참여하고 있다.


메가존 피지컬 AX 연구협력센터 개소식 행사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차관, 이주완 메가존 공동의장과 최 의원 등이 참석했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디지털 혁신타운이 제조업 AI 전환(M-AX)의 전초기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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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사도 경남 피지컬 AI 예산사업에 대해 "정부 내에서 국비와 민자 협력이라는 모범적 예산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민자 참여 대표 기업의 협력센터 개소를 축하했다.


우수연 기자 yes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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