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의원이 전력 질주"
민생입법·예산안 신속처리
당·정·청 원팀 재강조
더불어민주당이 정기국회 대비 1박2일 국회의원 워크숍을 마무리하며 '민생 제일주의'를 강조했다. 민주당은 당·정·청 원팀을 강조하며 민생입법과 예산안 신속 처리를 결의했다.
김민석 민주당 대표는 워크숍 이틀 차인 28일 인천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이번 워크숍은 K-황금시대로 향하는 절박한 분기점에서 민생 제일주의로 내우외환을 돌파하자는 결의를 다지는 워크숍이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영종도=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와 한병도 원내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와 의원들이 28일 인천 영종구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열린 2026 정기국회 대비 국회의원 워크숍에서 결의문 채택한 뒤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2026.8.28 hkmpooh@yna.co.kr(끝)
김 대표는 "대한민국 황금시대를 열기 위해서 민주당 의원 전원이 과제 해결의 주체가 된다는 결의와 각오로 당을 운영할 것"이라며 "모든 의원이 전력 질주하게 하고 당은 그것을 철저히 지원하고 완벽하게 점검하는 총력전 체제로 오늘 이후에 돌입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조만간 의원 전원이 당으로부터 구체적인 미션을 부여받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의 몽니와 발목 잡기 때문에 정기국회의 천금 같은 시간이 단 1초도 허비돼서는 안 될 것"이라며 입법 전쟁을 예고했다. 이를 위해 민주당은 전날 비공개 세션에서 물가 안정, 부동산 시장 안정, 소상공인 지원, 자본시장 개혁 등을 주요 과제로 꼽으며 최근 처리 기한이 단축된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 제도를 활용하겠다는 전략을 공유했다.
민주당은 이날 결의문을 통해 ▲민생을 위한 대개혁 ▲3대 메가프로젝트 등 성장을 위한 대전환 ▲전략성장산업 중심의 미래를 위한 대투자 ▲국정과제 입법 총력을 통한 대한민국 대도약 완성을 다짐했다.
전날은 비공개 세션에서 최근 30%대로 주저앉은 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율 등과 관련해 하락 원인과 반등 전략을 점검했다. 비공개 분석에서는 2030세대 중 70%가량이 '민주당이 청년 세대를 이해하지 못한다'는 결과가 공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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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민주당 워크숍은 네팔 대홍수 사태를 의식해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워크숍 직후 예정됐던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 전체 의원 만찬 일정은 순연됐다.
전영주 기자 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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