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비장애인 함께 달리는 3개 코스
10월4일 상암 평화의광장서 개최
참가비 전액 장애인재활협회 기부

에쓰오일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와 함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달리는 '감동의 마라톤'을 후원한다.

에쓰오일이 후원해 개최했던 ‘감동의 마라톤’ 모습. 에쓰오일

에쓰오일이 후원해 개최했던 ‘감동의 마라톤’ 모습. 에쓰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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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은 한국장애인재활협회가 이봉주 선수를 단장으로 개최하는 '감동의 마라톤' 참가 신청을 9월 중순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대회는 10월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평화의광장에서 열린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며 5㎞, 10㎞, 하프 등 3개 코스로 운영된다. 코스는 평화잔디광장과 하늘공원 등 난지순환길을 따라 구성된다.

참가비는 5㎞ 5만원, 10㎞ 6만원, 하프 7만원이다. 참가비 전액은 한국장애인재활협회에 기부되며 기부금영수증도 발급된다. 장애인은 무료로 참가할 수 있고 발달·시각장애인 참가자의 동반주자 1명도 참가비를 받지 않는다.


이봉주 단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의 속도를 존중하며 함께 달리는 특별한 대회"라며 "기록과 순위를 넘어 서로를 응원하고 도전과 희망의 가치를 나누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국 러너들의 한 걸음이 누군가에게 따뜻한 응원과 새로운 용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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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은 2006년부터 2019년까지 14년간 '감동의 마라톤'을 개최하며 장애인의 도전과 재활을 지원해왔다.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대회를 다시 개최한다.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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