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중 베타서비스 거쳐 12월 정식 출시

전 국민 대상으로 무료 인공지능(AI)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두의 AI' 프로젝트에 SK텔레콤, 카카오, KT 등 3개 사업자가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모두의 AI' 프로젝트 공모에 참여한 6개 사업자(컨소시엄)를 대상으로 서면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SK텔레콤 컨소시엄, 카카오 컨소시엄, KT 컨소시엄을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전국민 무료 '모두의 AI' 사업자에 SKT·카카오·KT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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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마감됐던 모두의 AI 사업자 공모에 SK텔레콤, KT, 카카오, 이스트소프트, 엠케이디, 제논 등 6개사가 공모에 나섰다. 이 가운데 엠케이디와 제논을 제외한 4개 사업자는 컨소시엄을 꾸려 사업에 공모했다.


평가는 서면평가와 발표평가로 나눠 진행됐다. 서면평가로는 ▲AI 모델 및 서비스 경쟁력 ▲그래픽처리장치(GPU) 활용 및 인프라 운영 계획 등 기술 적합성을 심사했다. 프로토타입 영상 시연을 포함한 발표평가에서는 ▲서비스 편의 및 이용자 확보 전략 ▲서비스 품질·안전성 확보 계획 ▲생태계 기여 계획 등이 종합 평가됐다.

정부는 선정된 3개 사업자에 올해 엔비디아 GPU B200 512장을 지원한다. 2027년부터는 정부 예산을 통해 전 국민 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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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는 오는 9월 중 3개 사업자와 협약을 체결하고 같은 달 베타 서비스를 거쳐 올해 말 모두의 AI 서비스를 정식 출시할 계획이다.


이명환 기자 lifehw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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