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자살자, 전년보다 12.7% 줄어
李 "갈 길 멀다, 절반은 더 줄여야" 강조해

이재명 대통령은 28일 "자살자 수 대폭 감소는 우리 정부의 여러 성과 중 가장 의미 있고 가장 큰 성과"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2026년 상반기 자살사망자가 전년보다 12.7% 감소했다'는 내용의 게시글을 공유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이 27일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네팔 홍수 피해 대응 긴급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6.8.27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27일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네팔 홍수 피해 대응 긴급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6.8.27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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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은 "사람 목숨처럼 귀한 게 어디 있겠느냐"며 "총괄 책임자인 국무총리 이하 관계 공무원과 관련 업무 종사자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 치하하며 더 분발해주기를 부탁한다"고 했다.


다만 이 대통령은 "아직 갈 길이 멀다"며 "현재 자살자 수의 절반은 더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인력, 조직, 예산 등 현실적 대응조치도 중요하지만 가장 근본적인 대책은 희망 있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라며 "희망 만들기의 가장 핵심은 먹고 사는 문제, 즉 민생 개선"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부가 경제와 민생에 주력하고 0%대로 떨어지는 경제성장률을 상승 전환 시키는 것이 가장 급선무였던 이유"라고 부연했다.


이와 함께 이 대통령은 '#목숨을살리는정부', '#자살자살자살자'라는 해시태그를 함께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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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지난 상반기 자살 사망자는 6278명(잠정)으로 전년 같은 기간 7188명에서 910명 줄었다.


송승섭 기자 tmdtjq850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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