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자살자, 전년보다 12.7% 줄어
李 "갈 길 멀다, 절반은 더 줄여야" 강조해
이재명 대통령은 28일 "자살자 수 대폭 감소는 우리 정부의 여러 성과 중 가장 의미 있고 가장 큰 성과"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2026년 상반기 자살사망자가 전년보다 12.7% 감소했다'는 내용의 게시글을 공유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사람 목숨처럼 귀한 게 어디 있겠느냐"며 "총괄 책임자인 국무총리 이하 관계 공무원과 관련 업무 종사자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 치하하며 더 분발해주기를 부탁한다"고 했다.
다만 이 대통령은 "아직 갈 길이 멀다"며 "현재 자살자 수의 절반은 더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인력, 조직, 예산 등 현실적 대응조치도 중요하지만 가장 근본적인 대책은 희망 있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라며 "희망 만들기의 가장 핵심은 먹고 사는 문제, 즉 민생 개선"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부가 경제와 민생에 주력하고 0%대로 떨어지는 경제성장률을 상승 전환 시키는 것이 가장 급선무였던 이유"라고 부연했다.
이와 함께 이 대통령은 '#목숨을살리는정부', '#자살자살자살자'라는 해시태그를 함께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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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지난 상반기 자살 사망자는 6278명(잠정)으로 전년 같은 기간 7188명에서 910명 줄었다.
송승섭 기자 tmdtjq850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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