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 챔피언십 1라운드 1타 차 선두 질주
야마시타와 페데르센 공동 2위, 이소미 4위
유해란과 김효주 공동 5위, 코르다 39위

세계랭킹 9위 김세영의 우승 진군이다.


그는 28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노턴의 TPC 보스턴(파72·6533야드)에서 막을 올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FM 챔피언십(총상금 440만달러) 1라운드에서 8언더파 64타를 몰아쳐 선두로 나섰다. 지난주 CPKC 위민스 오픈 우승자 야마시타 미유(일본)와 에밀리 크리스틴 페데르센(덴마크)이 1타 차 공동 2위(7언더파 65타)에서 추격전을 벌이고 있다.

김세영이 FM 챔피언십 1라운드 4번 홀에서 신중하게 그린의 경사를 읽고 있다. 노턴=AFP연합뉴스

김세영이 FM 챔피언십 1라운드 4번 홀에서 신중하게 그린의 경사를 읽고 있다. 노턴=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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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은 이글 1개와 버디 6개를 낚았다. 10번 홀에서 시작해 전반엔 14, 18번 홀에서 버디 2개를 잡아냈다. 후반에는 2~3번 홀과 5~6번 홀에서 두 쌍의 연속 버디를 성공시킨 뒤 7번 홀(파5)에서 이글까지 기록했다. 드라이브 평균 비거리 278야드, 퍼트 수 24개를 동력으로 삼았다. 김세영은 2025년 10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이후 10개월 만에 통산 14승의 기회를 잡았다.

한국 선수들이 대거 상위권에 포진했다. 이소미 4위(6언더파 66타), 세계랭킹 3위 유해란과 4위 김효주는 공동 5위(4언더파 68타)에 자리했다. 김아림과 임진희, 최운정 공동 15위(2언더파 70타), 이미향과 이동은, 주수빈은 공동 24위(1언더파 71타)로 1라운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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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우승 후보인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르다(미국)는 이글 1개와 버디 2개, 보기 4개를 범해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세계랭킹 2위 지노 티띠꾼(태국),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 최혜진, 신지은 등과 함께 공동 39위(이븐파 72타)로 1라운드를 끝냈다. 양희영은 기권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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