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지암 리조트서 2박3일 행사
장동선 특강·비전보드 프로그램
다국적 학생 맞춤 워크숍 마련

현대자동차 정몽구 재단이 장학생들의 연대감을 높이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교류의 장을 열었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 스칼러십 여름캠프 성료… 130명 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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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현대차 close 증권정보 005380 KOSPI 현재가 293,000 전일대비 8,500 등락률 -2.82% 거래량 531,721 전일가 301,500 2026.10.23 15:30 기준 관련기사 현대차, 발리에 전기버스 11대 공급…아·태 전동화 상용차 시장 공략 유럽車 시장 성장에도 현대차 '역주행'…기아는 판매량 늘어 현대차, 인니에 '이동형 교육 전기버스' 운영… 중학교 13곳 방문 정몽구 재단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2박3일간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 리조트에서 '2026 현대차 정몽구 스칼러십 장학생 여름캠프'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글로벌, 과학기술, 문화예술, 히어로즈, 사회통합 등 재단의 다양한 분야와 국적의 장학생 130여명이 참여해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재단은 장학금 지원에 더해 장학생들이 폭넓은 경험을 쌓고 서로 배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펠로우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캠프는 '도약을 위한 발견(Findings for the Leap)'을 주제로 자신의 강점과 가능성을 발견하고 경험과 생각을 나눌 수 있도록 기획했다. 참가자들은 초청 연사 특강, 커리어 비전보드 워크숍, 장학생 주도 워크숍 클래스, 액티비티 체험 등 참여형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캠프 첫째 날에는 장동선 궁금한뇌연구소 대표가 '불확실한 미래 속에서 나의 길을 찾는 법'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장동선 대표는 현재 위치를 이해하고 목표를 설정해 나아가는 과정과 자기결정의 중요성을 소개하며 주체적으로 미래를 설계하는 관점을 공유했다.


둘째 날에는 미래 목표를 시각화하는 커리어 비전보드 워크숍과 장학생들이 직접 기획·운영하는 워크숍 클래스를 열었다. 장학생 주도 워크숍에서는 '핸드드립 원데이 클래스', '나만의 시그니처 향수 만들기', '우즈베키스탄을 만나다' 등 3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심사와 문화를 나눴다. 셋째 날에는 사진과 영상을 통해 활동을 되돌아보는 리뷰 프로그램을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올해 신설된 글로벌 스칼러십 한국어 교원 장학 프로그램에 선발된 우즈베키스탄 출신 우세이노바 닐루파르(Useinova Nilufar)는 "한국에 와서 처음 참여한 여름캠프에서 전공과 배경이 다른 장학생들을 만나 각자의 꿈과 관심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것이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 시작될 한국 생활이 더욱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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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 관계자는 "이번 여름캠프를 통해 장학생들이 자신을 돌아보고 서로를 새롭게 알아가며, 각자의 꿈을 향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장학생들이 서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교류와 경험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최영찬 기자 elach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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