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콘 전문기업 SG SG close 증권정보 255220 KOSDAQ 현재가 1,299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1,310 2026.08.28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클릭 e종목]"SG, 하반기 실적 성장 본격화…985억 MAS 계약에 해외사업까지 '겹호재'" SG, 포스코인터내셔널과 인도네시아 JV 설립 SG, 자체 개발 '에코스틸아스콘' 전국 고속도로 적용 추진 (에스지이)가 SK하이닉스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건설 현장에 친환경 고내구성 아스콘을 적용하며 반도체 인프라 시장 공략에 나선다.
SG는 SK하이닉스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건설 현장에서 제강슬래그를 활용한 친환경 아스팔트 포장재 '에코스틸아스콘'의 모크업(Mock-up) 시공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회사는 향후 현장에 기존 납품 중인 일반 아스콘을 에코스틸아스콘으로 전환하고 추가 공급도 추진할 계획이다.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는 약 122조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반도체 생산기지다. SK하이닉스의 반도체 생산시설 4기를 비롯해 소재·부품·장비 협력단지와 각종 기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반도체 생산시설은 나노미터 단위의 초미세공정을 다루는 만큼 외부 오염원 관리가 중요하다. 특히 대규모 클러스터 건설 과정에서는 공사 차량과 중장비의 통행이 지속되는 만큼 도로의 내구성과 비산먼지 관리도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SG가 개발한 에코스틸아스콘은 제철 과정에서 발생하는 산업 부산물인 제강슬래그를 천연골재 대신 활용한 친환경 고내구성 아스팔트 포장재다. 제강슬래그는 일반 골재보다 강도와 내마모성이 높은 순환자원으로, 이를 아스콘에 적용해 도로의 내구성을 높이는 것이 특징이다.
SG에 따르면 기존 현장 적용과 성능 검증을 통해 에코스틸아스콘은 일반 아스콘보다 도로 미세먼지를 85.7% 줄이는 효과가 확인됐다. 내구성은 약 4.5배, 도로 공용수명은 약 2.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포트홀과 소성변형, 균열 등 도로 파손을 줄이고 장기적으로 유지보수 비용을 낮출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번 모크업 시공은 에코스틸아스콘의 적용 범위를 공공도로에서 민간 산업 인프라로 확대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SG는 반도체 팹을 비롯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와 산업단지 등 대규모 첨단산업 시설을 중심으로 공급처를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반도체와 데이터센터 등 첨단산업 시설은 대규모 물류와 차량 이동이 발생하는 만큼 도로의 내구성과 먼지 관리가 중요한 분야다. SG는 에코스틸아스콘의 미세먼지 저감 및 내구성 경쟁력을 앞세워 관련 인프라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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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 관계자는 "이번 모크업 시공은 에코스틸아스콘의 적용처를 첨단산업 인프라까지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제품의 미세먼지 저감 효과와 높은 내구성을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 인프라 현장에 공급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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