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의~강변역 사이 주거지에 2개 단지 591가구
성북동 노후주택가에는 52가구 저층 단지 건립
서울 광진구 구의동과 성북구 성북동 일대 노후 저층 주거지가 총 643가구의 아파트단지로 정비된다.
서울시는 27일 개최한 제10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광진구 구의동 587-58 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안을 수정 가결하고, 성북구 성북동 226-1 일대 모아주택 사업시행계획안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28일 밝혔다.
구의동 모아타운은 지하철 2호선 구의역과 강변역 사이 2만358㎡의 부지에 들어선 저층 주택 320가구를 대상으로 2개 모아주택 사업을 통해 총 591가구 규모로 개발하는 것이다. 새로 건립하는 주택에는 임대 92가구가 포함된다.
계획에는 구남초등학교와 서울광진학교 서측에 끊겨있던 구의강변로3가길을 구의강변로와 연결하는 도로 신설도 포함됐다. 저층부에는 공동이용시설과 근린생활시설을 마련해 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생활공간을 확충한다.
계획에는 사업성 보정계수도 적용해 사업 추진 여건을 개선했다.
성북구 성북동 모아주택 사업은 조성된지 48년이 지난 북악산 주변 자연경관지구와 대사관저 밀집지역의 노후 불량 주거지를 개선한다. 사업을 통해 주택 수는 기존 38가구에서 52가구로 14가구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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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조성하는 단지는 주변 경관과 구릉지형을 고려해 지하 4층~지상 4층 규모의 저층 공동주택으로 계획했다. 시는 사업 추진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자연경관지구 내 건폐율 기준을 40%에서 50%로, 높이 기준을 4층 16m에서 20m로 각각 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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