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통해 성금 1억원 전달

부산·경남은행, 총 2000억원 규모 긴급 지원

갑작스러운 폭우로 일상을 잃은 경남 지역 주민들을 위해 BNK금융그룹이 1억원의 성금과 2000억원 규모의 긴급 금융 지원을 동시에 가동했다.


BNK금융그룹이 최근 폭우로 주택과 상가가 무너지고 침수 피해가 집중된 경남 거제와 통영 지역 주민들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수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생계 지원과 피해 지역의 조속한 시설 복구에 즉시 투입된다.


BNK금융은 수해 직후부터 긴급 현장 지원에 나섰다. 지난 18일 옥포초등학교와 옥포종합사회복지관 등 임시 이재민 거주시설에 구호키트 200세트와 생필품을 공급했으며, 단수로 고통받는 단지에는 생수 700개를 긴급 타전했다.

현장 인력 지원도 이어졌다. 19일 그룹 임직원 100여명이 거제시 장평동과 고현동 상가·주택가를 찾아 침수 토사 제거와 폐기물 수거 작업을 진행했다. 복구 인력과 군 장병, 피해 주민을 위한 이동식 급식차량도 현장에 배치해 식사를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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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 기업과 개인을 위한 금융 완충지대도 마련했다. 계열사인 BNK부산은행과 BNK경남은행은 총 2000억원(은행별 1000억원) 규모의 긴급 자금을 편성했다. 피해 중소기업에는 업체당 최대 5억원의 운전자금을, 개인에게는 최대 2000만원의 긴급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한다.


BNK금융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재해로 터전을 잃은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가장 가까운 곳에서 현장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거제·통영 수해복구 지원에 1억원의 성금을 전달한 BNK금융그룹. BNK금융 제공

거제·통영 수해복구 지원에 1억원의 성금을 전달한 BNK금융그룹. BNK금융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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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김수로 기자 relationship600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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