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 탄생 150주년 주제 본선… 대상 2명
어린이들의 눈에 비친 역사와 나라사랑의 마음이 그림으로 표현됐다.
3200여명의 어린이가 참여한 전국 미술 공모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되며 미래세대와 보훈의 가치를 잇는 문화의 장을 마련했다.
국가보훈부 대구지방보훈청(청장 김종술)과 iM뱅크(은행장 강정훈)는 27일 '제22회 iM뱅크 전국어린이 미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종술 대구지방보훈청장과 강정훈 iM뱅크 은행장, 노인식 대구미술협회 회장, 강형구 대구교육청 체육예술보건과장 등이 참석해 수상 어린이들에게 직접 상장과 부상을 전달하며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올해로 22회를 맞은 iM뱅크 어린이 미술공모전은 대구지방보훈청과 함께 특별 기획됐다. 특히 올해 본선은 '김구 탄생 150주년'을 기념해 관련 주제로 진행돼 어린이들이 독립운동과 나라사랑의 의미를 자신만의 시선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했다.
전국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모두 3200여명이 참가했다. 1차 예선을 통과한 160여 명은 대구와 서울에서 본선 대회에 참가해 작품을 선보였다.
엄정한 심사를 거쳐 전국 어린이 미술 공모전 대상인 국가보훈부 장관상에는 이레(대구 숙천초)·김민서(대구 숙천초) 학생이 각각 선정됐다.
이와 함께 금상 12명, 은상 20명, 동상 30명, 특선 75명, 입선 979명 등 모두 1118명이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김종술 대구지방보훈청장은 "미래세대와 함께한 이번 전국 어린이 미술 공모전이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사랑의 마음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특히 어린이들이 직접 그려낸 작품을 통해 보훈의 가치가 한층 더 생생하게 전달됐다고 느꼈다"라며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보훈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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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상 이상 수상작은 8월 26일부터 9월 4일까지 iM뱅크 제1본점 로비에서 전시된다. 어린이들이 역사와 보훈의 의미를 각자의 시선으로 담아낸 작품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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