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로스쿨생 44명 참여
18개 기관서 공익 실무 경험

서울지방변호사회가 예비법률가들의 공익·인권 분야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한 실무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서울변회, 예비법률가 공익·인권 프로그램 성료
AD
원본보기 아이콘

서울변회는 27일 "한국리걸클리닉협의회,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공익법률센터와 공동으로 지난 3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2026년 예비법률가 공익·인권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이번 프로그램은 법학전문대학원 재학생 등 예비법률가들이 공익·인권 단체에서 직접 실무를 경험하며 관련 분야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진로를 구체적으로 탐색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올해 프로그램에는 지역사회, 로펌공익, 노동, 장애, 이주, 아동·청소년, 여성, 시민사회, 주거 등 9개 분야의 18개 협력기관이 참여했다. 전국 19개 법학전문대학원에서는 재학생 44명이 참가했다.


프로그램은 3일간의 공통 교육과 7일간의 실무수습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분야별·주제별 특강을 통해 공익·인권 분야 주요 현안과 활동을 익힌 뒤, 희망 협력기관에서 공익·인권 업무를 직접 경험했다.

한 참가자는 "다양한 공익사건과 활동을 직접 경험하면서 공익사건이 거창하고 특별한 것이 아니라 우리의 일상과 맞닿아 있다는 것을 느꼈다"며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는 법률 업무가 공익사건과 어떻게 연결될 수 있는지 생각해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AD

서울변회는 "앞으로도 공익적 가치와 인권 감수성을 갖춘 예비·현직 법률가 양성을 지원하고, 법조계가 공익·인권 분야에서 책임 있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염다연 기자 allsal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