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서울 구청장들과 '서울시장 권한 이양' 등 부동산 공급 논의
당정이 500세대 이하 재개발·재건축 사업 인허가권을 서울시장 등 광역단체장에서 구청장 등 기초단체장으로 이양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이 자당 소속 구청장들과 관련 논의를 이어갔다.
민주당 서울시당위원장인 김영배 의원은 27일 간담회 후 기자들과 만나 "500세대 미만 정비 세대 구역에 대한 권한을 자치구로 이양하는 문제를 적극적으로 검토해달라는 자치구청장 요청이 있었다"며 "서울시당 차원에서 중앙당에 적극 건의하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위원장인 김영배 의원이 22일 오세훈 서울시장과의 회동을 마친 뒤 국회 소통관에서 백브리핑을 하고 있다. 김 의원은 이날 오 시장과 만나 용산공원 주택공급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2026.8.22 dwise@yna.co.kr(끝)
전날 오세훈 서울시장이 용산공원 주택공급 대안으로 제시한 강남 탄천물재생센터에 대해서는 "허황된 얘기"라고 선을 그었다. 김 의원은 "주택공급이 불가능한데 마치 공급할 수 있는 것처럼 조감도 정치를 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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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과세수로 인해 조성되는 미래대응기금의 청년계정을 주거대책에 활용하는 방안도 제시됐다. 오기형 의원은 "특정 사업장 토지를 적극 매입하고 건물을 짓는 등 사업비로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을 지원하는 방식, 청년 월세 세액지원 확대, 대출 이자율 조정 등 정책 제안을 해놓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구로 철도차량기지 등 공공 사업지를 활용하는 방안이 언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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