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5만 구독자 채널서
먹거리·래프팅·지역정책 소개

강원도 인제군이 '충주맨'으로 유명한 유튜브 크리에이터 김선태와 함께 제작한 홍보영상이 공개 나흘 만에 조회수 60만회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선태 인제 홍보 영상 스크린샷. 김선태 채널 캡처

김선태 인제 홍보 영상 스크린샷. 김선태 채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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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구독자 165만명을 보유한 김선태의 개인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인제 홍보' 영상은 기존 지방자치단체 홍보 방식에서 벗어나 김선태 특유의 재치와 솔직한 시선으로 인제의 관광자원과 지역 정책을 소개했다.


김선태는 인제군청을 방문해 군정홍보팀 직원들과 유쾌한 대화를 나누고 지역 유행어를 활용한 '인제 신남' 티셔츠 등을 소개했다. 현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에 직접 참여해 답례품인 황태를 알리고 지역화폐인 '인제채워드림카드'의 15% 할인 혜택도 실생활 중심의 유머로 풀어냈다.

인제의 대표 먹거리인 막국수와 두부전골을 맛보고 원통전통시장과 시니어클럽 팥빙수 매장도 찾았다. 이어 내린천 래프팅을 체험하며 지역 상권과 관광자원을 소개했다. 영상 말미에는 북면 용대리에서 열리는 '인제 가을꽃축제'를 알리며 가을철 인제 방문을 권했다.


영상에는 "딱딱한 군정 홍보를 재미있게 풀어 신선하다" "인제에서 래프팅과 맛집 탐방을 하고 싶다" 등의 댓글이 수천 개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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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진석 인제군 기획예산담당관은 "기존 행정 홍보의 틀을 벗어나 전 세대가 함께 웃고 즐기며 인제를 기억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고자 이번 협업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과 콘텐츠를 활용해 인제의 새로운 매력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홍보방식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제=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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