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련, '2026년 1분기 상장 중견기업 경영 분석' 결과 발표

올해 1분기 상장 중견기업의 성장성 지표가 전년 동기 대비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다.


27일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발표한 '2026년 1분기 상장 중견기업 경영 분석'에 따르면 성장성 지표인 매출액 증가율(6.2%)은 전년 동기 대비 4.8%포인트, 총자산 증가율(7.0%)은 2.4%포인트 상승했다.

상장 중견기업의 1분기 수익성 지표도 전반적으로 상승했다. 매출액 영업이익률(7.9%)은 매출액 대비 매출원가 비중이 감소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1.3%포인트 증가했고, 매출액 세전 순이익률(11.6%)은 외화환산이익 등 영업외수익 증가 영향으로 3.5%포인트 상승했다.

1분기 상장 중견기업 성장성 전년比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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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상장 중견기업의 부채비율(69.5%, 1.6%포인트↑)과 차입금 의존도(15.6%, 0.2%포인트↑)가 모두 상승하면서 안정성 지표는 전년 동기 대비 다소 약화된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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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철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1분기 상장 중견기업의 성장성과 수익성 개선세는 우리 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 역량을 재확인한 의미 있는 지표"라면서 "정책·민간의 생산적 금융 패러다임을 강화함으로써 적극적인 투자에 따른 부채비율 증가 등 중견기업의 불가피한 안정성 약화를 해소하고 노동, 환경 등 제반 분야의 규제 합리화를 통해 중견기업을 비롯한 산업계 전반의 활력을 제고하는 데 정부, 국회 등 각계의 지혜를 모아야 할 것"이라고 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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