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스타일 선물세트 2배 이상 늘려
MZ세대 임직원 겨냥한 트렌디 상품 강화
마사지기·기계식 키보드부터 디퓨저·이색 치약

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 close 증권정보 069960 KOSPI 현재가 94,300 전일대비 1,200 등락률 -1.26% 거래량 41,472 전일가 95,500 2026.08.27 09:50 기준 관련기사 현대그린푸드, 강남에 伊식문화 공간 '이탈리' 매장 오픈 현대百, 국내 첫 '더마 뷰티' 전문 편집숍 연다…판교점에 '코오드' 첫선 일본처럼 될 줄 알았는데…'20년 만의 호황'에도 주가 '뚝' 백화점株 줍줍기회?[주末머니] 이 올해 추석 선물세트에서 라이프스타일 상품군을 대폭 확대한다. 기업 고객을 중심으로 임직원의 연령대와 취향을 고려한 트렌디한 명절 선물 수요가 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현대백화점은 올 추석 라이프스타일 부문 선물세트 119종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추석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난 규모다. 선물세트는 다음달 3일까지 예약판매를 진행한 뒤 4일부터 본판매에 들어간다.

"MZ 선호 추석선물 종아리 마사지"…현대百, 트렌드세트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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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확대는 기업 고객의 선물 수요 변화에 맞춘 것이다. 기업 내 MZ세대 임직원 비중이 높아지면서 한우·과일 등 전통적인 선물뿐 아니라 실용성과 트렌드를 갖춘 상품을 찾는 수요가 늘고 있다는 설명이다.


젊은 고객층을 겨냥해 건강관리, 디지털, 홈데코 등 다양한 상품을 구성했다. 대표 상품으로 풀리오 종아리 마사지기(13만9000원), 에포메이커 기계식 키보드(16만9000원), 에이치바이에이치 시계(9만9000원), 클라우망 타올 세트(8만5000원), 호텔도슨 디퓨저(5만6000원) 등이 있다.

일상용품도 디자인과 재미를 더한 제품을 강화했다. 팝아트 디자인의 브레온팝 칫솔·치약 세트(6만7000원), 민트초콜릿·레몬소르베 등 이색적인 맛을 담은 투스티 4종 세트(4만8000원), 영국 빈티지 감성의 캐스 키드슨 바디용품 세트(4만원) 등이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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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규범 현대백화점 더현대기프트팀장은 "세대와 취향을 고려한 차별화된 명절 선물을 찾는 기업 고객이 늘고 있다"며 "변화하는 선물 수요에 맞춰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상품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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